본 연구는 TDN을 측정에 이용되고 있는 in vivo 시험법을 대체할만한 방법을 찾고, 이를 이용해 버섯 재배 과정에서 생산된 느타리버섯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였다. In vivo 영양소 소화율을 측정하여 TDN을 구하였으며, in situ 시헙법을 활용 TDN을 측정하고자 반추위와 십이지장 누관이 장착된 소에 mobile bag을 이용해서 대사에너지를 측정 TDN을 추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사료의 영양분석을 이용한 TDN 예측법은 NRC(2001) 영양소 진정소화율, TDN 모델을 이용하였다. 사료의 일반성분 분석결과 결과는 느타리버섯배지부산물(SMSF)에서 DM, CP, EE, NDF, ADF, ADL, NDICP, ADICP, NFC함량은 건물 기준 함량은 37.8, 13.5, 0.4, 72.8, 56.6, 13.5, 6.3, 5.7, 12.5% 측정이 되었으며, 특히 NDF 함량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TDN 측정결과는 in vivo TDN 시험에서는 47.3%로 측정되었다. In situ 시험에는 in vivo 시험에 비해서 -30.0%P로 낮게 측정되었다. 사료의 영양분석을 통한 TDN 예측법은 in vivo 시험에 비해서 -4.76% 차이를 보여줬다. In vivo 동물 별로 TDN은 40~53%의 범위를 보여줬다. 영양성분과 TDN분석치를 볼 때 느티리버섯배지부산물은 고수분 고섬유소 사료자원으로 볼 수 있으며, 영양가치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수분조절제 및 TMR 배합시에 충분한 사료적 가치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in situ 분해율 측정을 통한 TDN 예측법은 시험법의 정립이 필요하며, 사료 영양소 분석을 이용한 TDN 예측법은 국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이와 같은 시험법을 통해서 검증 및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